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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탄신도시 트램, GTX-A 환승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 기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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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탄 트램 사업은 동탄2신도시의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화성시, 수원시, 오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시철도 건설 프로젝트이다.
총 길이 34.2㎞의 노선에 36개의 정거장*과 1개의 차량기지를 포함하며, ’26년 착공하여 ’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.
* ①수원 망포역(분당선)~오산역(16.4㎞, 19개소) ②병점역~동탄2신도시(17.8㎞, 17개소)
2024년 11월 대광위에서 이 사업의 기본계획 변경을 승인하였다.
전 구간을 지상화하여 사업비를 절감하고, 일부 정거장의 위치를 조정하여 환승 편의성을 높인 것이 주요 변경사항이다.
본 사업이 개통되면 동탄역(SRT, GTX-A), 병점역, 수원시 망포역, 오산시 오산역 등 주요 거점을 트램으로 연결하여 28만 명의 주민에게 출퇴근 및 통학 시간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*될 것으로기대된다.
* (버스) 평균 통행시간 42분 ⇨ (트램) 평균 통행시간 27분(15분 감소, 38% 단축 효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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